외자유치를 놓고 전국의 경제자유구역들이 무한경쟁을 벌이게 됐다.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전국의 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지원과 관련, 외국자본을 많이 유치하는 경제자유구역에 대해서는 더 많은 국고를 지원키로 했다. 기획단은 각 경제자유구역의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중점관리 등을 통해 외자유치 및 재정집행 실적 등 성과를 평가해 국고 지원을 차등화할 방침이다. 기획단은 3월 국비 차등지원 방안을 마련해 홍보하고 6월 성과평가 매뉴얼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외국인 임대주택 공급기준과 외투기업 대상 토지의 저가매각 기준 등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09-1-19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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