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우이~신설동 경전철 정거장 확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우이동과 신설동을 연결하는 지하 경전철(輕電鐵) 건설사업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확정된 우이~신설 경전철 노선은 우이동에서 삼양사거리~정릉~아리랑고갯길~성신여대입구를 거쳐 신설동에 이르는 총 길이 11.4㎞(노선도)다.

정거장은 13곳, 차량기지는 1곳이 들어선다.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과 6호선 보문역, 1·2호선의 신설동역에는 환승정거장이 설치된다. 경전철은 무인운전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시는 또 역무실과 매표소를 없애고 전 분야에 중앙집중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지난해 10월 착공된 경전철은 7554억원이 투입돼 2013년 준공된다.

한편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도 열어 양재 나들목(IC) 인접한 곳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619가구를 건립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양재동 102번지에는 20~30층 높이의 아파트 230가구, 212번지에는 25~35층 아파트 389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양재동 시프트는 유휴 시유지를 활용해 건립된다.”며 “인근에 양재시민의 숲이 있고, 교통이 편리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는 당산동 남부교육청을 영등포구 문래동 3가 양화중학교 터로 이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9-1-23 0: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