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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친절한 구는 어디?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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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여권과 전화응대 서비스 최우수 부서로 선정

‘도봉구가 서울에서 가장 친절한 구청이에요.’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실시한 ‘전화민원응대 서비스 품질점검’에서 최우수 부서로 도봉구의 민원여권과를 선정했다. 또 ‘최우수 친절 전화응대자’로는 민원여권과 최은주(사진 오른쪽), 최연경씨를 선정했다고 도봉구가 12일 밝혔다. 또 구 보건소도 서울시 25개 보건소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63개 부서, 산하 사업소, 출연기관 46곳, 자치구 민원실 및 보건소 50곳 등 모두 159개 부서를 대상으로 서울시 고객만족추진단의 미스터리샤퍼(고객을 가장한 모니터요원)가 전화로 평가했다. 객관성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상담태도 등 5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개별 부서(기관)당 10회씩 모두 1590회 복수점검을 실시했다. 직원의 친절도 평가를 위해 전화응대자의 음성, 언어표현, 어감 등 작은 부분까지 점수화했다.

이번 결과는 그동안 도봉구가 주민만족을 위해 다양한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다. 도봉구는 전국 최초로 친절과 창의를 접목시킨 ‘스마일 파워 100일 운동’을 시작으로 ‘스마일아카데미’ 친절교육 홈페이지, 친절 스타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은주씨는 “이번 상은 도봉구 모든 직원들을 대표해서 제가 받게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친절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2-13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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