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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식음료등 5개업종 불공정 거래 집중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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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 공정거래위장 밝혀

백용호 공정거래위원장은 15일 “올해는 식음료와 교육, 문화콘텐츠, 물류·운송, 지적재산권 분야 등 5개 업종의 불공정 거래 행위를 집중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위기 속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어려움이 예상되는 서민과 중소기업의 피해를 막는 데 올해 공정위 활동의 역점을 둘 것”이라고 말하고 “특히 소비지출 비중이 큰 식음료 가격과 학원비, 참고서 가격 등 5개 업종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은 교복가격 담합 의혹과 관련, “교복업체와 판매 대리점을 2차례에 걸쳐 조사했고 제보를 받아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조만간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백 위원장은 특히 “서민 생활에 필수적인 재화나 서비스를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공기업의 가격 결정 구조나 하청관계 등을 중점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해 전력, 상수도, 주택, 토지 분야 공기업의 불공정 거래행위를 중점 조사할 뜻을 분명히 했다. 퀄컴의 제품 끼워팔기 등 불공정 거래 혐의에 대해 백 위원장은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불공정거래를 했다면 제재를 받아야 한다.”며 제재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2-16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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