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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버스·청소차 1008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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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조원 들여 자동차 배출가스 획기적 개선

경기도는 대기오염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자동차 배출가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조원 이상을 투입해 다양한 저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천연가스(CNG)를 연료로 사용하는 버스 985대와 청소차 23대 등 모두 1008대를 도입하기로 했다.내년에는 버스 579대와 청소차 50대 등 629대를 추가로 도입한다.

천연가스 차량은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 경유버스에 비해 매연발생이 거의 없고 질소산화물 등 오존 유발물질도 70% 이상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천연가스 버스는 1대당 1850만원, 청소차는 11t은 4200만원, 5t은 2700만원을 지원해주고 있다.

도는 또 저공해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차량 152대와 저공해 경유차 828대 등 저공해 차량 980대를 도입하고 내년에는 하이브리드 차량만 818대를 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14년까지 1조 8108억원을 투입해 배출 보증기간이 경과한 경유차 55만 2088대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LPG엔진개조, 조기 폐차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올해는 3만 8284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다.

송수경 경기도 교통공해 담당은 “천연가스 1대 보급시 소형차량 40~50대에서 배출하는 오염물질을 줄이는 효과가 발생한다.”며 “노후차량에 대해서는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엔진 개조에 따른 비용을 일부 지원해 차주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2009-2-21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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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