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종로구 주민을 대상으로 종로1~4가 주민센터에서 진료가 제공된다. 8개 시립병원 의사와 간호사 등 41명으로 구성된 ‘시립병원 나눔진료봉사단’이 참여한다.
진료과목은 내과, 피부과, 정형외과 등 9개 과목으로 체질량 검사, 초음파, 치과진료 등이 실시된다. 대한결핵협회에서 영상진단장치(X-ray) 차량을 지원, 결핵검진도 이뤄진다.
서울시는 올해를 ‘나눔과 봉사의 해’로 선포하고 매월 의료취약층을 위한 무료 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