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09 제주세계자연유산 탐사’ 프로그램을 오는 25일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25일 한라산 안내소 관람 및 한라산 생태 관찰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청소년 등 4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5월23일에는 성산일출봉 등반, 6월27일에는 절물오름과 선흘곶자왈 탐사, 7월25일에는 거문오름 등반 및 만장굴 탐사가 이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등은 오는 21일까지 청소년수련원(jjyouth.jejusi.go.kr)에서 접수를 받는다. 참가비는 무료.
2009-4-1 0:0: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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