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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오패산 숲속여행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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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가 이달 11일부터 11월까지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오패산 숲속여행’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1·3주 일요일과 2·4주 토요일에 열리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벌리 약수터, 대왕참나무 숲, 꽃샘길 등을 돌면서 계곡, 생물 등을 관찰하고 오패산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전문 해설가가 동행하는 만큼 숲의 자연 생태와 지역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꽃의 비밀 알아보기(4월), 곤충을 찾아라(6월), 숲속 미화원(7월) 등 매월 다른 주제를 선정, 참가자들의 흥미를 극대화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자연과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사방치기, 비석치기, 콩주머니 등 전통놀이도 마련됐다. 참가자는 1회에 50∼60명으로 제한되며, 서울시 숲속여행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강북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오패산 정상에선 백운봉, 인수봉, 만경봉은 물론 도심 경치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9-4-2 0: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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