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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식업 창업을 촉진하는 내용의 외식산업진흥법을 제정하는 등 한국음식의 세계화에 발벗고 나선다. 식품기업에 투자하는 500억원 규모의 ‘식품산업 투자펀드’도 조성되고 ‘프랑스 르 코르동 블뢰’ 등 해외 유명 요리학교에 한식 강좌를 개설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이와 같은 방안을 토대로 2017년까지 한식을 세계 5대 음식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한식 세계화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 전략은 국내에서의 한식산업 육성을 위한 4개 과제, 해외진출 확대를 목적으로 한 5개 과제 등 모두 9개 과제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먼저 현행 규제 위주의 식품위생법에서 탈피, 외식업 창업을 촉진하고 산업 선진화를 유도하기 위한 외식산업진흥법을 올해 제정한다. 식품 기업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2013년까지 500억원 규모의 식품산업 투자펀드도 조성한다.국가 공인 ‘국제 한식요리 자격증’을 도입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하기로 했다. 해외 부문에서는 한식의 기능성과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R&D)이 강화된다.

상반기 중 식품산업 R&D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세계 김치 연구소’를 설립, 김치와 젓갈, 천일염 등 음식과 전통주를 세계인의 입맛에 맞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9-4-7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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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