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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강원 정선 5일장이 12일부터 다시 개장했다.

 정선군은 올해 첫 정선 5일장 관광열차가 12일 서울역을 출발해 정선역에 도착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정선역 플랫폼으로 올해 첫 관광객들이 들어서자 지역주민은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반겼다. 열차 이외에 여행사 관광버스와 승용차를 이용한 관광객들이 올들어 처음 열린 정선 5일장을 찾아 재래시장에는 생기가 넘쳤다.

 관광객들은 이번에 새롭게 단장된 풍물장터에서 추억의 옛 장터와 정선아리랑 공연 등을 관람하는가 하면 산나물과 지역특산품 등을 구입한 뒤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공설운동장 주변을 산책하기도 했다. 연계상품으로 북면 레일바이크도 찾아 완연한 봄기운을 만끽했다.

 정선군은 올해 정선 5일장의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5일장 개장 전 공연장의 비가림 시설과 추억의 옛 장터 등을 새롭게 마련했고, 마술과 각종 아리랑 공연, 여행사 및 수학여행단에 대한 인센티브, 상인 서비스 교육 등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정선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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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