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국제 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이 생겼다. 환경부는 국제적인 환경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과 협력하여 국제환경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설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국제기구 근무에 결격이 없는 학사학위 취득(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자로 40명을 선발한다. 지원자는 환경부 홈페이지에 게재된 지원서와 공인영어성적표, 졸업·성적증명서를 갖춰 5월8일(금)까지 연세대 동서문제연구원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3개월간 기후변화와 대응전략, 국제환경협약, 국제환경통상 등 과목을 이수하고 개인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는 연수성적 우수자 10명에게 UNEP, OECD 등 환경관련 국제기구에 최대 6개월간의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기구 취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09-4-30 0:0: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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