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노사 손잡고 소외계층 보듬는다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울산·양산 경총 하나로봉사단 발족

울산지역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울산 하나로 봉사단’이 발족했다.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는 13일 울산 남구 옥동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박맹우 울산시장과 울·양경총의 류기석 회장, 주영도 상임부회장,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의 임용문 수석부의장, 이종호 사무처장, 노사 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울·양경총은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역 노사가 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노사가 참여하는 봉사단을 결성하게 됐다. 단장은 사측에서 SK에너지의 최상준 부장, 노측에서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의 임 수석부의장이 맡는다.

울·양경총 관계자는 “앞으로 봉사단은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의 행사를 통해 지역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로 봉사단은 이날 대시민 선언문에서 “노사화합을 통해 노동운동의 메카인 울산을 산업평화의 상징도시로 만드는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하며 아름다운 울산, 살기 좋은 울산, 오고 싶은 울산 만들기에 동참함과 동시에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함으로써 따뜻하고 인정이 넘치는 울산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발대식이 끝난 뒤 북구 중산동 소재 메아리 복지원에 들러 준비한 쌀 50포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연말까지 9곳의 노인복지, 장애인, 아동양육 시설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7-14 0: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