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2025년 서울시 민원서비스 평가 자치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독산2구역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 승인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인쇄 소상공인 재정착 지원…세운 공공임대시설 만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마포구에선 ‘엄빠랑 아이스링크’가 무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한남뉴타운 ‘공공관리자 제도’ 첫 도입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는 뉴타운 중 최초로 한남뉴타운 지구에 재개발·재건축 등 사업에서 구청 등 공공 부문의 역할을 강화하는 ‘공공관리자 제도’를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재개발 공공관리 1호는 지난 7월 선정된 성동구 성수지구단위이다.

한남뉴타운 전체 5개 구역(102만 27 63㎡)에 조합설립 추진위원회가 구성될 때까지 용역업체 선정, 추진위 임원 선출 등 재정비 사업 과정 전반을 용산구청장이 관리·감독하게 된다.

이곳은 공공관리자 제도 시범대상지 7곳 중 가장 커 공공관리자 제도의 최대 수혜지가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다음달 한남지구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고시되면 시와 용산구는 10월 정비업체 선정 절차에 착수해 11월 추진위원장을 선정하고 내년 1월 추진위원회를 승인할 계획이다.

공공관리를 위한 사업비 18억 8000만원은 시와 구가 부담하며 추진위가 구성된 다음 조합 설립, 설계업체·시공사 선정 등 이후 절차에 대한 공공관리 지속 여부는 추진위가 선택하게 된다.

공공관리자 제도는 정비사업 추진위와 조합, 정비·철거·설계·시공업체 간 뒤엉킨 부정한 먹이사슬 구조를 개선해 사업비 거품을 빼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달 도입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8-25 0:0:0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송파구민 99% “송파구 살기 좋다”

녹지·환경, 문화·관광 등 호평

광진구, 1인가구지원센터 3주년…“나 혼자 가구의

광진구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45% 넘어… 맞춤형 지원 정책 주력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