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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모형 인공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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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천곡동 섬~감추사 연결

“쉽게 갈 수 없는 독도, 동해에 가면 만날 수 있습니다.”

강원 동해시가 동해에 대규모 독도 모형의 인공섬을 추진한다.

동해시는 28일 묵호항∼울릉도∼독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잦은 기상악화로 실제 독도에 상륙을 하지 못하는 날이 많이 발생하자 아예 독도 모형의 인공섬을 조성,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10년 동안 2500억여원을 들여 천곡동 앞바다의 반도처럼 돌출돼 있는 한섬과 이곳에서 1㎞ 정도 떨어진 감추사를 연결해 독도 모양의 인공섬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동해’라는 고유지명을 가진 시의 특징을 살려 실제 독도의 20분의1 크기 정도 모형을 만들어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동해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9-8-29 0:0: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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