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7일 미팅 페스티벌
울산시는 다음 달 17일 남구 캐슬웨딩 에메랄드홀에서 지역의 미혼남녀 25쌍이 참가하는 가운데 ‘미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시 주최·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시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울산에 거주하는 미혼남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17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시지회(273-4431, 276-4463)에서 신청서를 받아 e-메일(ssass44@hanmail.net)이나 팩스(273-4464)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신청서 심사를 통해 25쌍을 선정, 개별 통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럽게 이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결혼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정립을 통해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개최한다.”면서 “행사에 관심이 있는 미혼남녀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09-9-17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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