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찍으면 직원이 주유 지원…서울시, 이동 약자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간선도로변 개발 잠재력으로 도시 활력↑…‘2040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장님, 저희가 지켜드릴게요”…서초구, 블랙컨슈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AI 시대 유망 직업은”…서울 강서구, 중학생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즐거웠던 5일간의 고향 장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광장 ‘나눔장터’ 어제 끝나… 129개 시·군 1499종 직거래

“서울에서 고향 농산물을 만난 게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농민은 제값 받아서, 도시 소비자는 고향 음식으로 추석 차례상 차려서 좋고, 이게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27일 가족과 함께 서울광장을 찾은 김해룡(45·수유동)씨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고향 특산물인 공주산 햇밤을 이곳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게 되어서다.

추석을 앞두고 서울광장과 청계천 일대에는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도시와 농촌, 상생·소통을 위한 나눔가득 서울장터’가 열렸다.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농수산물이 망라돼 주부는 물론, 가족단위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들까지 몰려 신명나는 명절 한마당을 즐겼다. 서울시가 마련한 장터에서는 전국 129개 시·군이 참여해, 200여개의 부스에서 1499종의 농수산특산물이 판매됐다.

최근 값이 올라 ‘금()겹살’로 불리는 제주산 돼지고기 판매부스에선 삼겹살이 600g에 9900원에 판매됐다. 시중 가격(1만 1000~1만 2000원)보다 10% 정도 저렴해 많은 이들이 고기를 사려고 줄을 서서 기다렸다. 울릉도 특산물이라는 명이나물 또한 1㎏ 1통이 2만원에 팔렸다. 울릉도 특산품 홍보를 위해 이곳을 찾은 정인자(여)씨는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산딸기와인, 영지버섯, 감식초 같은 건강식품 코너도 인기였다. 특히 금산인삼 부스에는 신종플루 덕분인지 면역력에 좋다고 알려진 수삼을 고르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09-9-28 12:0:0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밤에도 머물고픈, 글로벌 톱3 서울의 새 ‘경제금광

오세훈 “외인관광객 2000만 시대 골목상권 회생, 양극화 완화 전략” ‘나이트메이어’ 신설, ‘야장’ 육성 남산·DDP에 특구… 8월 종합계획

‘서울의 자부심’ 된 중랑장미축제

올해도 9일간 307만명 ‘대성황’ 구민 1만명 참여… ‘주인공’으로 류경기 청장 “한국 대표축제로”

치매 어르신 지키는 영등포 AI관제센터

인상착의 확인해 2시간 만에 발견 ‘AI 실종자 고속검색 시스템’ 효과

노원 ‘재건축 쾌속추진단’으로 정비사업 속도

제도개선·공정촉진팀 공식 출범 ‘우리동네 슈퍼맨’ 현장 문제 해결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