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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가 ‘저탄소 녹색 도시’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구는 환경 현안인 기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최근 수립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4개 분야 19개 단위 사업으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4대 전략목표로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 ▲부문별 온실가스 저감 추진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도시 조성 등을 세웠다.

우선 기후변화 대응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기후변화와 녹색성장 전담부서 설치, 기후변화 대응 조례 제정,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등 3개 단위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부문별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공공건물 등 친환경 건축물 인증 추진, 건물에너지 합리화 사업, 승용차요일제 지속 추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저공해 자동차 보급 추진,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LED 조명 사용확대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서대문구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해 탄소를 줄일 수 있도록 ‘에코마일리지제’ 참여를 장려하기로 했다. 이는 6개월 간 온실가스를 평균 10% 이상 감축한 가정(개인)에게 에너지 진단서비스, 나무 교환권, 스마트 전기계량기, 저탄소제품 할인혜택 중 한 개의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또 실적이 우수한 단체회원에게는 녹화사업비나 에너지효율화 시설개선비 등도 제공한다.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2009-10-9 12:0:0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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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