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78개 신발·섬유업체가 참가해 539개 부스 규모로 운영된다.
신발과 섬유패션 산업의 최신 추세와 첨단기술 등을 한눈에 살펴보고, 국내외 바이어를 상대로 판로에도 나선다.
신발부문에서는 부산국제첨단신발부품전시회가 ‘New Art of Shoe Technology’라는 주제로 열렸다.
국내외 102개 신발업체가 참가하며 올해 처음 열린 국제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수상작품인 트렉스타의 네스트 핏과 화승 르까프의 닥터 세로톤 등이 특별전시된다.
섬유·패션 부문에서는 국내외 176개 업체가 참가하는 ‘부산국제섬유패션전’이 진행된다. 섬유패션전에는 300여명의 국내 바이어와 170여명의 국외 초청 바이어가 참가해 섬유패션산업의 다양한 콘텐츠와 최신 흐름 정보를 교환하고 구매활동도 벌일 예정이다.
이밖에 별도 행사로 프레타포르테 부산콜렉션 2010 봄·여름 패션쇼도 함께 열려 리아성 등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전문디자이너 작품들이 첫선을 보인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09-11-20 12:0:0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