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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환경올림픽 제주도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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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칸쿤 제치고 유치

│글랑(스위스) 황경근특파원│제주도가 2012년 세계자연보전총회(WCC) 유치에 성공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26일 스위스 글랑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멕시코 휴양도시 칸쿤을 제치고 만장일치로 제5차 총회를 2012년 제주도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WCC는 IUCN이 자연보전, 생물다양성, 기후변화 등 지구환경 문제 전반을 논의하기 위해 4년마다 여는 대규모 회의로 람사르 총회와 함께 ‘환경올림픽’으로 불린다. 2012년 WCC 제주 총회에는 180개국 1 200여개 단체, 1만여명의 회원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환 제주지사는 이날 제네바 한국대표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12년 WCC 총회를 세계인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지상 최고의 환경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IU CN 총회에 참석한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WCC 총회 유치로 환경과 녹색성장이라는 국가브랜드 가치와 국제사회 환경분야의 영향력 제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kkhwang@seoul.co.kr
2009-11-27 12:0: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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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