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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인쇄전자 집적화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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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망 신기술인 ‘인쇄전자’ 집적화 단지가 전북 전주시에 조성된다.


전북도와 동우화인켐㈜ 등 인쇄전자 관련 8개 업체는 15일 도청에서 상호협력과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공동 연구개발과 양산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즈바테크놀로지(충남), SNU프리시전㈜(서울), ㈜위델소재(서울), ㈜이미젠 코리아(전북), ㈜켐스(경기), ㈜필켐(충남), ㈜엘지에스(전북) 등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404억원을 투자하고 26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도는 전주시 팔복동에 있는 나노기술집적센터를 중심으로 인쇄전자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745억원을 들여 이미 연구센터와 전도성 잉크 평가장비 등 61종의 장비를 갖췄다. 2017년까지 60개 기업을 유치해 2조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인쇄전자는 활용도가 높고 저가품의 대량생산이 가능해 현재 디스플레이 시장을 장악하는 LCD를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인쇄전자는 전통 인쇄기법에 첨단 나노기술을 융합·접목시켜 전자회로와 부품 및 전자제품을 인쇄하듯 만들어내는 새로운 공정기법으로 대형 광고판, 안내판, 일회용 디스플레이 등 활용도가 매우 높다. 2025년에는 세계 시장 규모가 300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2009-12-17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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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