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7일 역점시책인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복 갤러리 & 공중화장실’을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갤러리화장실은 중랑천 하류지역에 조성돼 화장실 부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품격 높은 문화 예술의 공간을 제공한다.
지난 8월 연면적 64㎡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하여 신축된 갤러리 화장실은 전문 보안시스템, 토일링 원격관리시스템 등 최첨단 시설과 자연간접채광, 악취유입방지 등 친환경 시스템이 도입됐다.
특히 화장실이 비위생적인 곳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와 생리적 욕구만을 해결하는 곳이라는 고정관념의 틀을 바꾸고자 40㎡의 전시전용 공간을 마련했다.
전시시설의 우수성을 전해들은 의정부시 미술협회는 앞으로 공중화장실 내부에 조성된 갤러리공간을 활용하여 개인전시회는 물론 기획전시회 등을 정기적으로 가질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갤러리화장실은 시민들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며 “모두 편안하게 문화와 예술을 만끽할 수 있는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