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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희망근로 최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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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자전거재활용 등 생활밀착형 사업 큰 성과

서울 동작구가 희망근로사업 서울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동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희망근로 평가에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우수구로 선정돼 이달 말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 하반기 전국 시·군·구 모두 246개 기관(일반 행정구 포함)을 대상으로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서면 및 현장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항목은 ▲사업 추진성과 ▲상품권 유통 ▲참여자 관리 ▲지역여론 ▲지자체 추진역량 등이다. 또 현장 확인 심사에서는 사업의 실체 및 주민편익 정도 등 실질적 생활밀착형 사업추진 여부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는 올 5월부터 희망근로 전담부서인 ‘취업복지추진단’을 만들고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발굴에 나섰다. 그 결과 모두 211개 사업에 1680명의 희망근로자들이 희망의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시작한 태생적 한계로 쓰레기 줍기 등 땜질식 일자리 중심으로 실시한 다른 자치구와 달리 생활밀착형 희망근로사업을 적극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도심속 녹색쉼터를 제공해 준 ‘현충원 외곽공원 등산로 정비’ ▲골목길 순찰차 사각지대의 범죄를 예방하는 ‘우리마을 안전지킴이’ ▲녹색 재활용사업인 ‘폐기 자전거 재활용’ ▲자매결연 농촌 일손 돕기 등이다.

구는 이들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로 희망근로 참여자에게는 일하는 보람을, 지역주민에게는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등 일석이조의 성과를 거뒀다. 또 저소득층 집수리 및 달동네 재해예방 등 친 서민사업을 펼쳐 소규모의 주민숙원을 해결했다. 모두 20여억원 정도의 희망근로상품권을 사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을 했다.

김경규 부구청장은 “올해 사업 추진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많은 주민들이 새로운 ‘희망’을 쏘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서민이 행복한 ‘복지동작’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09-12-24 12: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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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