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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산업 육성에 2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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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亞최대 제작기지로”

블루오션으로 각광받는 컴퓨터그래픽(CG)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13년까지 2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화 ‘아바타’ 등 영상 콘텐츠 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CG산업 육성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을 아시아 최대의 CG 제작 기지로 만든다는 게 핵심 목표다.

우선 CG 분야에 주로 투자하는 5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제작비 지원, CG 프로젝트 대출 보증, CG 제작용 고가 장비 대여 등도 추진한다. 세제 감면과 제작비 환급 등의 지원 방안도 강구한다. 할리우드에 비해 82.4% 수준인 국내 기술 수준도 900억원대의 예산을 들여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강석원 문화부 디지털콘텐츠산업과장은 “할리우드가 CG 제작을 아웃소싱하는 추세”라며 “전체 물량의 10%만 확보해도 2008년 한국 영화 수출액 250억원의 12배인 3000억원”이라고 강조했다.

문화부는 지원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되면 국내 CG산업이 2013년 1조 1000억원 규모로 커지고 3만명의 고용을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1-1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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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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