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울산 기업하기 좋은도시 만들기 박차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울산시가 ‘기업 어려움 제로(0)화’를 통해 전국에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기침체 속에서 국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를 이끌어내 산업도시 울산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울산시는 10일 ‘기업사랑추진협의회’를 열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로 기업애로 제로화 ▲각종 지원·혜택을 통한 투자여건 조성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사랑운동 등 올해의 기업사랑운동 3대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특히 시는 민원현장 방문과 민원처리 콜센터 운영 등 찾아가는 행정지원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애로 사항을 완전히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분기별로 기업인이나 근로자와 간담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매월 기업체를 방문하는 기업현장체험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민원처리 콜센터 확대와 기업민원 상담센터 등도 운영해 기업 우선의 행정지원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산업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산업단지 연결도로 개설, 산업단지 용수 공급, 산업용지 조성을 확대하고 주력산업 첨단화와 녹색산업 육성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그린전기자동차 핵심기술 개발, 울산자유무역지역 및 동북아 오일허브 조성 등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고용보조금 및 창업기업(제조업) 투자비 지원 등으로 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고, 울산메세나운동의 지속적인 추진과 기업과 농어촌 간의 자매결연 등을 추진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2010-02-11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