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 청사 위치는 창원 39사단 부지가 42.4%로 가장 많았고 마산종합운동장(27.6%),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25%) 등이었다. 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도 비슷했다. 조사에서 명칭은 창원 31.2%, 경남 27.3%, 마산시 14.6% 등이었다. 통합시 청사 위치는 39사단 41.8%, 마산종합운동장 29.1%,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 26.4% 순이었다.
통합준비위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17일 3개 시 의회 의견을 들은 뒤 최종 명칭과 청사 소재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2-13 2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