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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마·진 명칭 여론조사…창원 30% 경남 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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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마산·진해 통합준비위원회는 12일 통합시 명칭과 청사 소재지 시민 의견조사 결과 ‘창원시’와 ‘창원 39사단 부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통합준비위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과 미디어리서치 2개 기관에 의뢰해 창원·마산·진해 시민 각 2000명을 대상으로 9~10일 전화면접조사를 해 이날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갤럽 조사결과 선호 통합시 명칭은 창원 30%, 경남 27.5%, 마산 13.2%, 동남 11.3%, 진해시 7.8% 순으로 나타났다.

통합시 청사 위치는 창원 39사단 부지가 42.4%로 가장 많았고 마산종합운동장(27.6%),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25%) 등이었다. 미디어리서치 조사결과도 비슷했다. 조사에서 명칭은 창원 31.2%, 경남 27.3%, 마산시 14.6% 등이었다. 통합시 청사 위치는 39사단 41.8%, 마산종합운동장 29.1%, 진해 옛 육군대학 부지 26.4% 순이었다.

통합준비위는 1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공청회를 열고 17일 3개 시 의회 의견을 들은 뒤 최종 명칭과 청사 소재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2-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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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