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도로점용허가’ 원클릭으로 해결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강남, 수능 당일 유해환경 점검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집중 점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어린이 3000명 전통시장 체험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금천구 여권발급 문자서비스 인기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기다리시던 여권이 오늘 나왔습니다. 찾아가세요. ’

금천구는 서울지역 25개 자치구 가운데 최초로 ‘여권수령 안내 문자 서비스’를 시행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민원인이 구청에 여권 발급을 신청하면 구에서 접수·심사한 뒤, 곧바로 조폐공사에 제작을 의뢰한다. 제작된 여권이 구청에 도착하는 데는 여권 신청 뒤 3일이면 충분하지만, 구청 직원들이 새로 발급된 여권에 대한 판독 작업을 벌이는 데 시간이 필요해 통상 신청 뒤 4일 이후에 민원인에게 교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금천구는 여권이 구청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여권판독 작업을 벌여, 제작 지연 등 사유가 없는 한 신청 뒤 3일째면 여권을 받아갈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여권판독작업을 마친 직후 “귀하께서 신청하신 여권이 금일 발급되었으니, 여권을 수령하시기 바랍니다.”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내 민원인들의 대기시간을 줄였다.

한편 금천구는 ‘1:1 여권민원 안내 도우미제’를 운영, 1만 8307건의 실적을 올렸다고 이날 밝혔다.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매월 첫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하는 연장근무를 통해 2291건의 실적도 추가했다고 덧붙였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0-02-1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훈훈

15일부터 25억 모금 목표로 진행

송파 기업 9곳, 다자녀 가정과 ‘희망의 결연’

1년간 매월 10만원씩 양육비 지원 2012년부터 181곳 302개 가정 후원

“서초, 지속가능한 미래 도시로 만들 것”

잠원·반포권역 도시발전 정책포럼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