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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일대 관광단지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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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배후 관광단지가 될 대관령 일대 관광자원화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강원도는 26일 강릉시청에서 대관령 일대 관광자원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관광자원화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용역은 대관령 관광자원화 사업 대상지역인 107만㎡에 대한 관광지 지정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완료된다. 도는 이달 중에 이 사업을 동해안권발전종합계획에 반영하고 개발지역은 용역이 끝나는 즉시 관광지로 지정한다는 방침이다.

시설물 설치 등을 위한 공사는 관광지조성계획 승인 및 기반시설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 중에 시작된다. 완공시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이전인 2017년 말이다. 대관령 관광자원화 사업은 국비 295억원과 도비 284억원, 시·군비 252억원, 민간자본 370억원 등 총사업비 1201억원 규모로, 도와 강릉시, 평창군,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개발은 ▲평창 대관령면 횡계리 일대의 가시머리권 ▲대관령 정상~횡계리 일대의 정상권 ▲대관령 정상~강릉 성산면까지의 10㎞ 구간인 중정권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눠 추진된다.

가시머리권에는 숙박시설 4곳과 운동·오락시설(1곳), 휴양·문화시설(1곳), 상가 등 모두 15개의 시설이 들어선다. 정상권에도 운동·오락시설(1개), 휴양·문화시설(2개) 등 모두 15개 시설이 조성된다.


중정권과 어흘리권에는 숙박시설 휴양·문화시설, 상가 등 모두 22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이 사업을 위한 지방재정 투·융자 승인을 받았다.

강원도 관계자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유치되면 평창과 강릉을 잇는 대단위 배후 관광단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10-02-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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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