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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가톨릭대 뒷산 개방
수정 : 2010-03-11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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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가톨릭대 소유의 원미산에 숲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키로 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와 대학이 공동으로 숲을 조성해 개방하는 방안이 지난해 12월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지원사업으로 결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따라 원미구 소사동 산 3-20 가톨릭대 뒷산 16만㎡에 사계절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수종으로 바꾸는 사업을 오는 4월 시작해 8월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0-03-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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