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명동 관광특구 충무로길 서쪽 200m 구간을 대상으로 보·차도를 정비하고 바닥분수 등을 설치하는 환경개선사업을 이달 착수,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시는 2007년 충무로길과 중앙길∼명례방길 등 610m 구간을,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명동3길과 삼일로변, 근대역사 탐방로 등 1890m를 정비했고, 유네스코∼사보이호텔, 로얄호텔∼삼일로 구간 910m에 대해서는 최근 정비를 마쳤다.
2010-04-0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