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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안교육 ‘위스쿨’ 개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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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1·2학년 3개반 운영

광주에 학교생활 부적응 등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대안교육을 맡게 될 ‘위(Wee) 스쿨’이 전국에서 처음 문을 연다.

광주시교육청은 9일 광산구 옛 하남초등학교에서 위스쿨인 ‘돈보스코 학교’ 개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이 학교는 정부의 위기학생 구제를 위한 학생안전통합시스템(We Education Emotion.Wee)에 따라 24시간 상담 기구인 위-센터, 각급 학교에서 운영중인 위-클래스를 거친 마지막 단계로, 고교생 중·장기위탁 대안교육시설이다.

위스쿨의 정원은 고교 1·2학년으로 학급당 15명, 3개반 모두 90명이며 학교장 추천과 학생 희망을 받아 인성교육· 체험학습·개인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최소 1개월에서 최장 2년까지며, 교육과정은 보통교과(40%), 대안특성화 교과(60%) 등으로 이뤄졌다. 현재 1학년 5명, 2학년 10명 등 15명이 입학했으며 매월 위탁학생을 받는다.

시 교육청이 건물과 교육, 기자재, 교사 인건비 등 행·재정적 지원을 하고 살레시오회가 대안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 인적·물적 관리 등을 맡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2010-04-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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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