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반제로 현금보상제는 구청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들이 식사 뒤 음식물을 남기지 않으면 1회에 현금 200원을 돌려주는 제도이다.
연제구는 구내식당 이용 시 식사비를 마이비 카드로 결제하는 현 시스템을 활용해 음식 찌꺼기를 남기지 않은 것을 확인한 후 카드에 200원을 재충전해 주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은 현금보상제 시행 전과 비교해 볼 때 1일 평균 배출량보다 67%(25ℓ)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4-13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