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희망 생겼어요”… 서울 ‘통합돌봄’ 내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새해맞이 글로벌 카운트다운… 중구 명동스퀘어에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신길 책마루 문화센터 준공’…올해 영등포구 뜨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하 안전은 선제 대응”…성북구, 주요 도로 밑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통합 창원시 5개구 명칭 시민공모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통합 창원시의 5개 행정구 명칭이 시민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경남 창원·마산·진해 3개시 통합준비위원회는 16일 통합 창원시 출범을 위한 행정구 명칭을 시민 공모 등을 통해 다음달 7일까지 선정해 행정안전부에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앞서 통합 창원시의 행정구를 창원·마산에 각 2개, 진해에 1개 등 모두 5개를 두기로 결정한 뒤 이에 따른 행정구 설치 승인 신청을 할 것을 지난달 29일 경남도 통합준비단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통준위는 15일 회의를 열어 시민들이 실명으로 신청하는 방식으로 17~21일 행정구 명칭 공모를 한 뒤 자문단 심의와 시민공청회, 시민의견조사, 시의회 의견 수렴, 통준위 의결(5월7일) 등을 거쳐 다음달 10일 행안부에 승인을 요청한다.

통준위는 행정구 명칭 선정을 동서남북 방향에 따랐던 옛날 방식으로 하지 않고 지명특성을 살리는 쪽으로 선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기로 의견을 모았다.

행정구 청사위치는 각 시에서 의회 의견을 들어 결정하도록 했다. 통준위는 또 회의에서 정부가 자율통합을 추진하면서 했던 행·재정적 각종 인센티브 지원 약속에 따라 3개 시에서 건의한 인센티브 지원 요청을 법률로 명시해 발표하고 빨리 지원해 달라는 건의문을 채택해 행안부에 전달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4-1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외로움 없는 서울’ 시즌2는 중장년 마음 돌봄

1주년 간담회서 성과 공유…오세훈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 실현”

쿠바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서대문 나눔 1%의

주닐다씨, 구 지원으로 음식점 운영 “독립운동의 뜻 이어받아 나눔 실천”

서초노인대학, 배움에 대한 열정 ‘감동’

87세 어르신 등 109명 졸업식

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테크노마트·기존부지 활용으로 주민 우려 해소 김경호 구청장 “주민 소통이 갈등 해결의 열쇠”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서울시장 면담도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