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시에 따르면 그린벨트내 각종 규제 및 사회기반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고려, 월 평균 소득이 352만원(4인 기준) 이상인 가구와 그린벨트 훼손 등 불법행위를 한 가구를 제외한 저소득층에 생활비 일부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지원은 그린벨트 지정(1971년 7월과 1972년 8월 2차례) 당시부터 거주한 가구에 대해서는 연간 57만원을, 그 이후 5년 이상 거주한 가구는 28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0-04-2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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