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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장흥간 뱃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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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노력도 여객선 7월 취항

서귀포시 성산항과 전남 장흥군 노력도를 잇는 뱃길이 7월 열린다.


서귀포시는 전남 장흥해운이 2000t급 카페리 여객선을 성산~노력도에 취항한다고 7일 밝혔다. 장흥해운 여객선은 영국 도버해협을 운항했던 선박으로 여객 590명과 승용차 80대, 트럭 10대를 실을 수 있고 평균 34노트(시속 63㎞)속도로 성산과 노력도 구간을 매일 1회(1시간 45분) 운항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7월초 취항을 목표로 정기여객선 항만기반시설 및 여객터미널 공사를 추진 중이고 서귀포시도 성산항 여객터미널을 보수하고 있다. 이기후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성산항과 노력도간 여객선이 취항으로 그동안 끊겼던 서귀포와 육지와의 해상교통 재개되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2010-05-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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