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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서울 사대문 안 교통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차량 운전자들이 도심 내에서 교통 정체를 피해 목적지까지 빠르게 갈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도심권 교통정보제공 시스템’을 11월까지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달부터 도심으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 25곳에 도로전광판(VMS)을 설치하고 통신망을 구축한다. 도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한 폐쇄회로(CC)TV도 20곳에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중앙통제센터는 도심 도로의 구간별 소통 상황을 분석한 뒤 특정 구간이 정체될 때는 소통이 원활한 대체 경로를 도로전광판을 통해 안내한다. 시는 민간 업체의 교통 정보도 적극적으로 취합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는 도심 외에 도시고속화도로와 인접한 시내 주요 우회도로(총연장 85㎞)에도 오는 2012년까지 교통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규모가 큰 도시고속화도로에서만 제공하던 실시간 교통 정보를 도심과 도시고속화도로 우회로에도 서비스하게 됐다.”면서 “시스템이 구축되면 교통 여건이 개선돼 도시 경쟁력이 한 단계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5-1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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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