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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백화점들 “대전~당진 고속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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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후 서산 등 원거리 고객 매출액 95% 증가

대전 백화점들이 대전~당진고속도로 개통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갤러리아 대전 타임월드점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대전~당진고속도로 개통 후 1년간 당진, 서산, 예산, 홍성 등 대전과 비교적 먼 충남 4개 지역 고객이 이 백화점 카드로 결제한 매출 규모는 11억 7000만원으로 개통 직전 연도 1년간의 매출액 6억원보다 95% 증가했다.

대전에서 2~3시간 걸리던 충남 서해안지역을 1시간 안팎으로 단축시킨 이 고속도로는 지난해 5월28일 개통됐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올해 1~4월 당진, 서산, 태안, 홍성 등 충남 4곳의 카드회원 구매액이 7억 4800만원이다. 대전~당진고속도로 개통 전인 지난해 같은 기간 4억 5500만원보다 64% 증가한 것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0-05-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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