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전기와 가스, 물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점검한 뒤 절약 방법 등을 알려주는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과 기관 등을 방문해 대기전력 등 에너지가 얼마나 낭비되고 있는지를 진단한다. 21일부터 11월12일까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맑은환경본부(env. seoul. go.kr)나 한국열관리시공협회(www.boiler.or.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6-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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