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농촌의 추억을 되살려주고, 아이들에게는 낯선 농촌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자는 취지이다. 구일초등학교 학생과 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한다. 롯데 광명물류센터 주차장 사용을 협조받아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했다. 구로구는 모내기를 끝낸 뒤 신구로유수지 논을 관내 초등학생들을 위한 쌀재배 교육 장소로 활용하게 된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2010-06-09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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