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영남대에 따르면 이날 청도군청에서 청도군과 새마을연구센터 설립·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영남대는 새마을정신의 진흥을 위한 연구와 교육 등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연구센터를 대학 내에 두고, 군은 설립 및 운영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효수 영남대 총장은 “올해로 40주년을 맞는 새마을운동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대한민국의 선진동력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청도군과 새마을연구센터를 공동 설립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 이어 청도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새마을운동 4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열렸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07-15 1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