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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안마사 2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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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직원들 헬스 키퍼로

부산은행이 국내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중증 시각장애인 안마사 남녀 2명을 헬스키퍼로 채용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은행은 시각장애인 안마사 조점자(오른쪽·50)씨와 최성철(36)씨를 지난 15일 2년 계약직으로 채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사흘간의 교육에 이어 지난 19일부터 부산은행 일선 영업점을 순회하면서 직원들을 상대로 안마 서비스를 제공하는 헬스키퍼 일을 하고 있다. 근무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하루 15~20여 명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채용인원을 더 늘려 부산은행 안마봉사단을 만들어 내부직원은 물론 지역사회 취약계층으로까지 봉사를 확대해 나가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7-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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