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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저수지 낚시금지 동호인·네티즌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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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신갈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려 하자 낚시동호인들이 반발하고 있다.

수도권 최고의 배스 낚시터로 떡밥을 사용하지 않는 데 대한 억울함의 표현이다. 용인시 홈페이지에는 최근 신갈저수지 낚시금지구역 지정을 반대하는 글이 줄을 잇고 있고, 민원실에도 이의를 제기하는 전화가 걸려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미끼를 사용하지 않는 홀림낚시는 수질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건전한 레포츠”라며 낚시금지구역 지정 재고를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낚시인들의 쓰레기 투기와 취사 등이 오염에 일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9월부터 기흥구 하갈·공세·고매동 일대 신갈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기로 하고 오는 23일까지 행정예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

윤상돈기자 yoonsang@seoul.co.kr
2010-08-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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