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국 디자인 해법 서울에 모였다…‘서울디자인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후기만 믿고 맡겼는데”…서울시, 무등록 펫시팅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북구, 삼양사거리 노후건축물 부지가 매력정원으로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양천구,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 2년 연속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위기의 강화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재고 4934t·값 17%하락 싼 남부쌀·명품쌀에 밀려

2008년까지만 해도 없어서 못팔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강화쌀이 재고가 넘치는 등 곤두박질치고 있다.

17일 농협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6만 2221t의 쌀이 생산됐으나 이 가운데 아직까지 팔리지 않고 남아 있는 쌀은 5300t에 달한다. 인천 쌀의 80% 이상을 생산하는 강화지역에는 4934t의 재고가 쌓여 있다. 현재 강화쌀의 시중 소비자가격은 20㎏ 기준으로 4만원선을 밑돌고 있다. 지난해 가을 생산된 강화쌀이 시장에 공급됐을 당시보다 17%나 떨어진 가격이다.

이 같은 현상은 이명박 정부 들어 쌀 대북지원이 끊기면서 북으로 가야 할 남부지방의 쌀이 싼 가격에 밀고 올라오는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남부지방 쌀은 강화쌀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데다 품질이 개선돼 날로 위세를 떨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철원, 경기도 여주·이천·김포 등 전통적인 명품 쌀들은 한 차원 앞선 마케팅을 하며 고급쌀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 다른 지역 쌀들의 맹위에 강화쌀은 입지를 다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게다가 저가의 대형마트 브랜드 쌀이 급부상한 점도 강화쌀의 소비 둔화에 영향을 주고 있다. 대형마트들이 자사 브랜드(PB상품)를 달고 판매하는 쌀은 강화쌀과 비교해 1만원 이상 차이난다. 강화군 관계자는 “정부가 특단의 대책을 내놓지 않고, 농민과 지자체가 재배품종 다변화와 유통구조 혁신을 이뤄내지 않으면 강화쌀은 시장에서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2010-08-18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오세훈 “서울 25개 자치구 현안 언제든 함께 논의

이승로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행정 변화”

“100가지 꿈, 현실이 된다”… 구민 제안서 출발

김동욱 구청장 ‘공감 토크’ 진행

재건축·세제 등 67개 공약 발표한 강남

김현기 구청장 취임 100일 청사진

은평 “수요일엔 동네에서 교수님 특강 어때요”

수요순회특강… 건강·대중문화 등 김미경 “대학과 지역연계 넓힐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