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목5동 파리근린공원에서 제4회 양천평화마을 축제 ‘2010 바람 바람 바람’을 개최한다. 평화마을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폭력없이 평등하고 평화로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구의 여성단체들과 대한적십자사, 그리고 자원봉사센터 등이 함께 만들어 가는 이번 행사는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만화전시’와 인권밥상차리기, 평화마을 4행시 등 ‘평등인권지킴이 부스’와 개구리소리 악기 만들기, 양서류 보존활동알리기 등 ‘생태지킴이 부스’로 꾸며진다, 또 태권도 공연, 지역아동센터 중창·합창 공연, 서서울오케스트라 공연 등도 펼쳐진다. 여성복지과 2620-3385.
2010-08-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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