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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청원 민간교류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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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와 청원군이 행정구역 통합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민간분야에서도 통합분위기 조성을 위한 교류가 시작되고 있다.

청주시는 오는 10월 열리는 ‘2010 청원생명축제’에 청주지역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원 오창산업단지 내에서 10월1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이 행사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지며, 20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이에 청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민간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선뜻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기로 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원봉사 지원은 민간 차원의 교류확대와 양 지역 주민들 간의 자연스러운 유대강화에 기여해 통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며 “오는 11월 열리는 청주시 자원봉사자대회에도 청원군 자원봉사 단체들을 참여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시는 자원봉사 단체를 시작으로 양 지자체의 민간교류를 다른 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통합추진을 합의한 양 지자체는 현재 공무원 인사교류, 공동사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기자

niw7263@seoul.co.kr
2010-08-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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