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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연혁신도시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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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 이후로 늦춰질 듯

부산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주거지로 조성되는 대연혁신도시의 일반분양이 내년 이후로 늦춰질 전망이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공사에 들어간 남구 대연동 대연혁신도시 분양시기 등과 관련해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을 위한 우선분양을 한 뒤 나머지 가구에 대해 일반분양을 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부산으로 옮겨 올 13개 이전 공공기관들은 전체적인 이전계획의 지연 등을 이유로 대연혁신도시에 대한 분양 수요는 내년 이후로 확정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일반 분양은 이들 공공기관 입주물량이 확정된 이후에야 가능해 빨라야 내년 하반기쯤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연동 옛 군수사령부 부지 15만 6000㎡에 조성되는 대연 혁신지구는 모두 15개 동 2304가구가 들어서며 2013년 상반기 입주예정이다.

평당 분양가는 800만 원대로 편리한 교통과 교육환경, 생활여건 등을 고려할 경우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그동안 일반분양시기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도시공사관계자는 “애초 공사비 마련을 위해 일반분양을 먼저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대연혁신지구 자체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을 위해 조성되는 만큼 일반분양을 우선할 수는 없다.”며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수요를 확정하고 나서 일반분양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2010-08-2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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