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프리랜서 온’ 뜬다… “경력 성장·안정적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사계절 밤낮 편안한 강북 우이령공원 열렸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광진구, 건대입구역 일대 준주거지역 상향 가능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사회공헌에서 찾은 송파 신중년 일자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시도지사協, 대북 쌀 지원 건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전국 시도지사협의회(회장 허남식 부산시장)는 30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에 쌀을 지원할 것을 행정안전부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가 발의한 대북 쌀 지원은 시도지사 청와대 간담회와 농림수산식품부 양정 담당자 회의 등을 거쳐 공감대를 형성한 뒤 시도지사협의회 정책개선과제 공동안건으로 채택됐다. 안건 채택은 16개 시·도 가운데 11곳이 동의하고 5곳은 조건부 동의했다.

조건부 동의를 한 5개 시·도 가운데 서울과 제주도는 앞으로 남북관계가 개선되면 국내외 정세와 국민정서를 고려해 추진하자는 의견을 냈다. 충남도는 무상보다는 광물자원 대체교환 방식으로 지원하자는 조건을 붙였고, 대전시는 국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무상지원한 뒤 추진여부를 검토하자고 했다. 울산시는 유엔분담금 방식으로 어려운 나라나 국제구호단체에 기부하자는 의견을 냈다.

경남도 관계자는 “연 40만t의 쌀을 북한에 지원하면 국내 쌀 재고가 적정량을 유지하는 가운데 쌀값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기자 kws@seoul.co.kr
2010-08-31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동서울터미널, 광역교통 허브로… 다시 강북

지상 39층 복합시설 내년 착공 지하 여객터미널·환승센터 조성 옥상엔 한강뷰 조망하는 전망대 강변역~한강은 보행데크로 연결

취학 전 500권 달성… 책 읽는 광진의 힘

독서 실천 우수 가족·단체 표창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