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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축제기간 하회마을 혼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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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국제탈춤축 제기간 중 하회마을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대혼란이 예상돼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안동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열흘간 하회마을과 안동 강변탈춤공원에서 국제탈춤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다. 이번 행사는 세계 8개국 탈춤 관련 24개 단체가 펼치는 국내외 탈춤공연을 비롯해 400여개의 크고 작은 각종 행사가 무대에 올려진다. 특히 올해는 하회마을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그 어느 해보다 성대하고 특별하게 열린다.

시는 행사 기간 외국인 관광객 4만명을 비롯해 모두 100만여명이 하회마을 등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관광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시가 지난달 15일부터 하회마을의 동시 체류 관광객 수를 5000명 이하로 유지하는 ‘입장객 제한제’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하회마을에 입장한 인원이 5000명이 되면 추가 입장을 제한하고 하회마을을 관람하고 빠져 나오는 인원만큼 입장시키고 있다.

이는 같은 달 1일 하회마을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하회마을 원형 보존과 문화재 훼손 방지를 위해서다. 마을 인근의 병산서원도 지난달부터 동시 체류 인원을 100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하회마을의 경우 세계문화유산 등재 이후 평일에는 7000∼9000여명, 휴일엔 최고 1만 9000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시는 “탈춤축제 기간 하회마을 관광객들을 위해 입장객 제한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지만, 인파가 한꺼번에 몰릴 경우 마을을 구경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관광객도 상당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0-09-1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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