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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미만 소액조달 수요기관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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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행정 서비스의 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서비스 기관으로서 단순 구매 대행이 아닌 수요기관과 협업을 통해 단순 업무는 위임하고, 조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26일 조달청에 따르면 11월1일부터 2000만원 미만 소액 구매는 수요기관에 위임한다. 원칙적으로 소액 조달업무는 맡지 않겠다는 것이다. 현재 정부 부처는 1억원 미만, 지방자치단체는 금액에 관계없이 자율 구매하게 돼 있지만 조달청이 소액 조달 업무도 대행하고 있다. 이런 소액 조달 건수는 연간 1만 2000건에 달한다.

조달청 관계자는 “조직과 인력을 갖춘 수요기관은 자체 구매토록 유도하되 지방 우체국·학교 등 여건이 안 되는 기관의 요청은 수용하겠다.”면서 “조달청은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품질관리 및 녹색조달 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공공조달시장에서 ‘공정한 경쟁’을 위해 행정처분기관이 입찰참가 부적격업체 정보를 직접 나라장터에 입력하도록 법제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자체 등에서 영업정지와 등록말소, 휴·폐업 등을 직접 공개하는 한편 국민건강보험 등 4개 사회보험과 연계돼 페이퍼 컴퍼니 확인이 가능해진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0-09-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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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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