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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의전원 의과대학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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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회의 투표 75% 찬성 2015년부터 신입생 모집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이 의과대학 체제로 복귀한다.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은 7일 의학전문대학원 전체 교수 162명 중 14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수회의를 열고 의학전문대학원 학제 개선에 관한 투표를 벌인 결과 의과대학 복귀를 원하는 의견이 75%로 나타났고 의전원을 유지하자는 의견은 25%에 그쳤다.

또 의과대학 복귀시기에 대한 의견은 2017년이 70.3%로 가장 많았다.

경북대 의전원이 2017년 의과대학으로 복귀하게 되면 2015년부터 의예과 신입생을 모집하게 되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은 학사편입 비율을 30% 이상 유지하게 된다.

경북대는 이 같은 투표안에 대해 앞으로 학원장회의와 교수회 등 의사결정 절차를 거쳐 그 결과와 교육계획서를 교육과학기술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북대는 2006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는 등 의학전문대학원을 본격 운영해 왔으며 계명대, 영남대 등은 의학전문대학원을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10-10-08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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