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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정부 이후 경기고-서울대-경북 공직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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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93년 출범한 ‘김영삼(YS) 정부’부터 현 정부까지 고위 공직자들의 출신지와 출신학교를 분석한 결과,경기고-서울대-경북 출신이 각각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 유정현(한나라당) 의원은 14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김영삼-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정부 등 역대 4개 정부의 차관 이상 공직자 836명에 대한 분석 자료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고등학교의 경우,기타 159명을 제외한 677명 가운데 경기고가 106명(15.7%)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고 61명(9.0%),경북고 49명(7.2%),경복고 36명(5.3%),경남고 35명(5.2%)의 분포를 보였다.


 출신 대학은 기타 38명을 제외한 798명 중 서울대가 450명(56.4%)을 차지했고 이어 고려대 102명(12.8%),연세대 47명(5.9%),육사 39명(4.9%),성균관대 25명(3.1%)의 순이었다.

 출신지는 경북 114명(13.6%),경남 112명(13.4%),전남 102명(12.2%),서울 92명(11.0%),충남 70명(8.4%),전북 57명(6.8%),경기 56명(6.7%),충북 52명(6.2%),부산 35명(4.2%),강원 31명(3.7%)으로 파악됐다.

 국무총리 16명의 경우,6명(37.5%)이 경기고 출신이고 9명(56.2%)은 서울대 출신이었으나 경북 출신은 한 명도 없었다.

 남성이 805명으로 전체의 96.3%에 달했고 여성은 31명으로 3.7%에 불과했다.

 검찰총장.경찰청장.국가정보원장.국세청장 등 이른바 ‘4대 권력기관’의 총수 48명 중에서는 서울대(20명),경북고(6명),경북(12명) 출신이 많았다.

 한편 현 정부 들어 출신대 분포는 서울대(58명),고려대(17명),연세대(13명),출신고는 경기고(20명),서울고(12명),경북고(9명)의 순이었고 지역별 분포는 경북 25명,서울 21명,경남 15명,전남.충남 각각 10명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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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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